‘엠카운트다움’ 8TURN(에잇턴), 탈신인급 무대 장악력 입증 ‘SKETCH’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8TURN(에잇턴)이 수록곡 ‘SKETCH’로 후속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UNCHARTED DRIFT (언차티드 드리프트)’ 수록곡 ‘SKETCH(스케치)’ 무대를 공개했다.

8TURN은 ‘팔색조 올라운더’ 타이틀을 증명하는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8인 8색의 확고한 음악 색깔과 개성 넘치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8TURN은 다인원 멤버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대형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군무를 펼쳐내며 8TURN 만의 팀 케미스트리를 보였고, 시원한 매력의 비비드한 보컬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달 2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EXCEL(엑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8TURN은 수록곡 ‘SKETCH’로 후속 활동을 시작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 ‘SKETCH’는 사랑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을 컬러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8TURN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