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 참여자 모집 [꿈꾸는 경기교육]

한수진 기자 2023. 8. 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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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경기도내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타일 벽화 프로젝트’ 참여자 80여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정으로 배송된 키트에 그림을 그리고 타일 벽화를 제작, 교육원 외부 벽면에 설치하는 것으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1차 교육은 이달 26일 온라인으로, 2차는 다음 달 2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협업 프로젝트 타일 벽화 그리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교육 체험 활동(거울 키링) 등이다.

전명선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볼 수 있는 벽화 설치로 열린 교육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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