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시, 신청사 시공 금호건설 컨소시엄 선정 외
[KBS 광주]2천억 원 규모의 순천시 새 청사 시공업체로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순천시는 기술 제안 입찰을 통해 금호건설과 남양건설, 해동건설 등이 공동참여한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신청사 시공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11월 착공에 들어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순천시 신청사를 2025년 완공 예정입니다.
여수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추모제 엄수
여수 이야포·두룩여 미군 폭격사건 73주년을 맞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가 오늘 남면 안도 이야포 평화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회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제에서는 여수시립국악단의 추모공연과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야포 미군폭격사건은 1950년 8월 3일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폭기가 피난선을 무차별 폭격해 양민 수백 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전라선 수서행 SRT, 다음 달 운행 시작
여수와 순천에서 서울 강남 수서역을 오가는 전라선 SRT 열차가 다음 달 1일 운행을 시작합니다.
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어제 SR 관계자로부터 다음 달 1일 전라선 SRT를 운행하기 위해 이달에 예약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SR은 전라선 SRT 상·하행선을 오전과 오후 각각 한 차례씩 모두 4차례 운행할 예정입니다.
‘4백여 일 농성’ 포스코 협력사 임협 타결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인 포운 노조가 4백여 일 동안 천막농성 끝에 임금인상 등에 대해 사측과 잠정합의했습니다.
포운 노조는 2021년과 2022년 임금인상과 소급분 지급에 대한 사측 잠정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54.1% 찬성률로 잠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잠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노조는 광양제철소 정문에서 4백여 일간 벌인 천막농성도 중단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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