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에도 경기장 주위는 북새통...팬 서비스까지 완벽했던 네이마르와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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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운 햇볕과 찜통 같은 습한 날씨에도 평일 낮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축구팬들도 북적였다.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프랑스 리그앙 강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K리그1 명문 전북 현대가 맞붙었다.
2일 열린 프리 매치 기자회견에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의 출전을 확언했고, 예고대로 이강인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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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부산, 금윤호 기자) 따사운 햇볕과 찜통 같은 습한 날씨에도 평일 낮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축구팬들도 북적였다.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프랑스 리그앙 강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K리그1 명문 전북 현대가 맞붙었다.
평일 오후지만 경기장 주변은 본 경기 시작을 훨씬 앞두고도 많은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PSG와 전북의 경기를 보기 위해 다들 밝은 모습으로 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행사장과 경기장 진입을 기다렸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PSG 선수단 중에서도 간판 스타 네이마르와 이강인의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네이마르와 이강인은 프리시즌 아시아투어에 이름을 올렸으나 일본에서 진행된 3경기 동안 경기에 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PSG 이적 후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활발한 모습을 보인 이강인은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전반전 종료 전 교체 아웃됐다.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강인이지만 한국에선 달랐다.
2일 열린 프리 매치 기자회견에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의 출전을 확언했고, 예고대로 이강인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강인과 함께 네이마르는 이날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 선제골까지 터뜨렸다. 이어 네이마르는 후반전에도 빠지지 않았고 풀타임 소화하며 PSG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경기 외적으로도 많은 볼거리가 펼쳐졌다. PSG는 경기 전 구단 SNS에 선수들이 전북전에 입고 뛸 유니폼을 공개했다. 해당 유니폼은 국내 인기가수 지드래곤의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됐다.
자신의 브랜드를 PSG 선수들을 통해 뽐낸 지드래곤은 이날 경기장을 찾았고,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드래곤 외에도 이날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배우 정유미와 손나은 등이 포착돼 이번 경기 인기 수준을 가늠케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43,520명의 관중이 들어차면서 지난주부터 이어진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많은 축구팬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채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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