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둔기 들고 차량 7대 훼손한 30대 검거

이재은 2023. 8. 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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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둔기로 차량 7대를 파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1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빌라 1층 출입문 인근 외장 타일을 둔기로 훼손하고 차량 7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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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며 제대로 진술 못해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부산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둔기로 차량 7대를 파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일 오후 5시 11분께 A씨가 둔기로 훼손한 차량 외관. (사진=부산경찰청)
부산 연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1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빌라 1층 출입문 인근 외장 타일을 둔기로 훼손하고 차량 7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차량의 외관은 찌그러진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횡설수설하는 등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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