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수차례 갈등…화해술 중 흉기 휘두른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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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께 경남 진주 평거동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입주민 간 칼부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2층에 사는 A 씨는 위층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항의하려 올라갔다.
이후 A 씨와 13층에 사는 B 씨는 소음과 관련한 오해를 풀고자 함께 술을 마셨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A 씨와 B 씨는 언쟁을 벌이다 주먹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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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께 경남 진주 평거동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입주민 간 칼부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2층에 사는 A 씨는 위층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항의하려 올라갔다. 이후 A 씨와 13층에 사는 B 씨는 소음과 관련한 오해를 풀고자 함께 술을 마셨다. 이 둘은 평소에도 층간 소음으로 종종 다퉜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A 씨와 B 씨는 언쟁을 벌이다 주먹 다짐했다. 상황이 더 심각해져 A 씨는 화를 참지 못하고 B 씨의 집 부엌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
B 씨는 등과 손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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