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서 차량돌진 후 흉기 난동… 부상 13명 중 4명 중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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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 흉기난동범이 차량을 이용해 인도로 돌진한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1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는 애초 자신이 운전하던 자동차를 타고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치었고, 이후 차에서 내려 쇼핑몰로 이동한 뒤 불특정 다수를 향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의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13명(흉기 9명·자동차 충격 4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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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최대호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 흉기난동범이 차량을 이용해 인도로 돌진한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1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쯤 연령 미상의 남성 A씨가 서현역 쇼핑몰 1~2층을 오가며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애초 자신이 운전하던 자동차를 타고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치었고, 이후 차에서 내려 쇼핑몰로 이동한 뒤 불특정 다수를 향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의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13명(흉기 9명·자동차 충격 4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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