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보이는 대로 죽이려 했다'...보행자에 차량돌진, 막히자 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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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3일 오후 5시 55분께 묻지마 흉기 난동 사고가 발생, 10여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날 6시 5분께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범행 현장 인근에서 1명을 체포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5명 이상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흉기난동까지 포함해 피해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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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날 6시 5분께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범행 현장 인근에서 1명을 체포했다.
범인은 남성 2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나머지 1명은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10여명 넘게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용의자들은 흉기를 휘두르기 이전에 자신들의 모닝차량을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 받는 등 피해자를 특정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고로 보행자 5명 이상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흉기난동까지 포함해 피해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용의자는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역사 건물로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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