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中북부 고속도로 교량 무너져…차량 2대 강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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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3일 폭우로 불어난 홍수로 교량이 무너지면서 차량 2대가 강물에 빠졌다고 중국 관영 베이징 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과 무단장(牡丹江)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이날 오전 8시50분(한국시간 오전 9시50분)께 교량이 무너졌다.
중국 기상 당국은 아직도 소멸되지 않은 5호 태풍 독수리가 중국을 휩쓸면서 수도 베이징은 지난 며칠 동안 142년 만에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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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차
중국 북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3일 폭우로 불어난 홍수로 교량이 무너지면서 차량 2대가 강물에 빠졌다고 중국 관영 베이징 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과 무단장(牡丹江)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이날 오전 8시50분(한국시간 오전 9시50분)께 교량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현재 알려진 사상자는 없다.
국영 언론은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아직도 소멸되지 않은 5호 태풍 독수리가 중국을 휩쓸면서 수도 베이징은 지난 며칠 동안 142년 만에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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