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선수위원 내일까지 접수…김연경·박인비도 출마

박수주 2023. 8. 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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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마할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이 이달 말 결정될 전망입니다.

대한체육회는 내일(4일)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을 마감하고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이달 말쯤 최종 후보 1명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사격의 진종오, 태권도의 이대훈과 배구의 김연경, 골프의 박인비가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선 여부는 파리 올림픽 기간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2016년 역대 두 번째로 선수위원에 선출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파리올림픽까지입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IOC선수위원 #김연경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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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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