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팬 서비스 킹!' PSG 이강인, 촉박한 비행시간에도 인사 한 바퀴!

이형주 기자 2023. 8. 3.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22)의 팬 서비스는 남달랐다.

사실 이날 이강인을 포함한 PSG 선수단은 바로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난 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크게 한 바퀴 돌며 팬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었다.

이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이강인은 다음주 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인사하는 이강인. 사진┃이형주 기자(부산)
3일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 전북현대의 경기, 이강인과 정태욱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부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의 팬 서비스는 남달랐다.

파리 생제르맹 FC(PSG)는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을 대비한 전북 현대와의 쿠팡 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이 교체로 투입돼 활약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르 아브르 AC전 경미한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21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번뜩이는 모습이었다.

사실 이날 이강인을 포함한 PSG 선수단은 바로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경기 후 진행되는 감독과 수훈 선수 인터뷰, 믹스드존 인터뷰가 하루 당겨 2일 진행됐다. 이강인은 탑승 수속을 위해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난점에도 환상적인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난 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크게 한 바퀴 돌며 팬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었다. 때문에 이강인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은 많은 팬들이 기뻐했다.

이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이강인은 다음주 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