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비상!’, 라이벌 맨유 소튼 핵심 MF 영입 경쟁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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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버풀의 영입 대상인 로메우 라비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3일(한국시간) "맨유는 리버풀의 라비아에 대한 제안이 거절당한 후 그와 계약하기 위해 경쟁에 참전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라비아 영입을 위해 처음에 3700만 파운드(한화 약 611억 원)를 제안했다.
다만 맨유가 라비아를 데려오려면 기존 자원을 먼저 처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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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버풀의 영입 대상인 로메우 라비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3일(한국시간) “맨유는 리버풀의 라비아에 대한 제안이 거절당한 후 그와 계약하기 위해 경쟁에 참전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시즌 6승 7무 25패(승점 25)로 리그 최하위에 그치며 2부리그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소속팀은 강등당했지만 신예 미드필더 라비아의 활약은 빛났다. 그는 2022/23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미드필더로서 제 몫을 다했다. 그는 주장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와 중원에서 분투했지만 소속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팀 성적은 최악이었지만 라비아의 활약은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기 충분했다. 그와 현재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는 구단은 리버풀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라비아 영입을 위해 처음에 3700만 파운드(한화 약 611억 원)를 제안했다. 사우스햄튼이 이를 거절하자 리버풀은 금액을 4100만 파운드(한화 약 677억 원)까지 올렸지만 또 다시 퇴짜를 맞았다.
사우스햄튼은 라비아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6억 원)를 고수하면서 두 구단의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맨유가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제미루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추가 보강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맨유가 라비아를 데려오려면 기존 자원을 먼저 처분해야 한다. 맨유는 이번 여름 첼시에서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면서 중앙 미드필더가 포화 상태다. ‘인디펜던트’는 맨유가 팔아야 하는 선수로 브랜든 윌리엄스,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인 도니 반 더 비크,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를 지목했다.
맨유는 라비아 외에 피오렌티나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도 노리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암라바트는 맨유행을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곧 피오렌티나에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모로코 4강 돌풍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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