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용의자 긴급 체포… 10여명 부상(2보)
송용환 기자 유재규 기자 2023. 8. 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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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일대에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연령 미상의 남성 A씨가 이날 AK플라자 일대에 있던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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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유재규 기자 = 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일대에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연령 미상의 남성 A씨가 이날 AK플라자 일대에 있던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에 따른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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