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난동…경찰 “13명 부상”

이정하 2023. 8. 3.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에이케이(AK)플라자에서 불특정 다수 시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십여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검거된 남성은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한 뒤 흉기를 들고 에이케이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차량에 충돌한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흉기난동으로 인한 피해자는 파악중이다.

경찰은 피의자 1명은 검거했고, 공범이 있는지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차별범죄]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에이케이(AK)플라자에서 불특정 다수 시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십여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검거된 남성은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한 뒤 흉기를 들고 에이케이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차량에 충돌한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흉기난동으로 인한 피해자는 파악중이다. 경찰은 피의자 1명은 검거했고, 공범이 있는지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들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기성 기자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