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서 차량 인도 돌진 뒤 흉기 난동 신고…9명 부상

정혜진 기자 2023. 8. 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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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근처 한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격자들은 검은 후드티를 입은 젊은 남성이 소형 승용차를 인도로 돌진하며 행인들을 친 뒤,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앞에서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차량 사고로 4명에 흉기 난동으로 5명 등 모두 9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들은 근처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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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근처 한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격자들은 검은 후드티를 입은 젊은 남성이 소형 승용차를 인도로 돌진하며 행인들을 친 뒤,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앞에서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차량 사고로 4명에 흉기 난동으로 5명 등 모두 9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들은 근처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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