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왔으니 떡볶이·김치 맛봐야죠"...농식품부, 잼버리서 'K푸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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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연계해 떡볶이데이 운영 등 다채로운 K푸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58개국,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청소년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떡볶이 조리·시식을 시작으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국내 주요 식품·외식기업 39개사와 협업한 K푸드 전시·이벤트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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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58개국,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청소년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떡볶이 조리·시식을 시작으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국내 주요 식품·외식기업 39개사와 협업한 K푸드 전시·이벤트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전날 떡볶이데이로 정하고 3만여명의 대원이 저녁 메뉴로 떡볶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같은 날 낮 12시에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 김종훈 전라북도 부지사, 김춘진 aT 사장, 이종규 쌀가공협회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특수제작 대형철판에 떡볶이를 조리하고 대원들에게 직접 기념품과 음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 차관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직접 한식을 만들고 먹는 경험을 통해 K푸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면서 "이번 잼버리 행사가 다양한 K푸드를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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