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폭염 대비 긴급 읍면장 영상회의 개최

오중일 2023. 8. 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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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폭염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은 2일 오전 폭염 대비 긴급 읍면장 영상회의를 열고 각 부서 및 읍면의 폭염 대비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들이 관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냉방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폭염 건강 수칙을 전달하며 낮 시간대(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야외 및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마을 내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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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현장 방문·점검…폭염 건강 수칙 전달

전남 담양군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폭염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담양군

[더팩트 l 담양=오중일 기자] 전남 담양군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폭염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은 2일 오전 폭염 대비 긴급 읍면장 영상회의를 열고 각 부서 및 읍면의 폭염 대비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읍면별로 마을 방송과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통해 뙤약볕 아래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을 하지 않도록 하고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도록 당부했다.

또한 군 관계자들이 관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냉방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폭염 건강 수칙을 전달하며 낮 시간대(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야외 및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마을 내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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