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폴리텍대학 산재 근로자 우수 직업훈련기관 선정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2023년도 우수 직업훈련기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진행한 ‘우수 직업훈련기관 선정평가’는 직업훈련기관의 훈련 서비스 향상과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순천폴리텍대학은 2022년 훈련생 훈련 수료율, 훈련 수료자의 취업률, 취업자의 훈련과정과 취업직종 연관율, 소속기관 만족도를 평가했는데 5가지 항목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우수 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관 순천 폴리텍 학장은 “우리대학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공공 직업교육기관으로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이 산재 근로자 사회복귀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 폴리텍은 기술인재 육성 특성화대학으로 8월 7일까지 신중년 특화 교육 과정과 여성 재취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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