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2년 만에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 "중동 정세 관련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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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정부가 2년 만에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 외교부에 따르면 김은정 아중동국장과 나가오카 간스케(長岡寬介) 일본 외무성 중앙아프리카국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통해 중동지역 정세와 한일 양국 정부의 중동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는 지난 2014년 첫 회의가 열렸고, 이번 회의에 앞서 가장 최근 열린 9차 회의는 2021년 11월 화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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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우리나라와 일본 정부가 2년 만에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 외교부에 따르면 김은정 아중동국장과 나가오카 간스케(長岡寬介) 일본 외무성 중앙아프리카국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통해 중동지역 정세와 한일 양국 정부의 중동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이 자리에서 중동 정세 변화를 평가하며 "한일 양국 간에 활발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일 양측은 중동 정세 변화와 관련해 현지 공관 등 외교당국 간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고 우리 외교부가 전했다.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는 지난 2014년 첫 회의가 열렸고, 이번 회의에 앞서 가장 최근 열린 9차 회의는 2021년 11월 화상으로 진행됐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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