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경북서 가축 9000여마리 폐사…가축재해보험료 등에 1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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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금까지 닭 8800마리와 돼지 379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도는 SMS 등을 통해 축산농가 2만1000호에 폭염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으며,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 조기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경북도는 관계자는 "지붕에 물 뿌리기,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으로 축사 온도 낮추기 ,지붕단열 보강, 신선한 물 공급, 적정 사육밀도 유지, 노후 전기기구 교체 등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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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3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금까지 닭 8800마리와 돼지 379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도는 가축 피해 최소화와 피해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75억원, 안개분무시설 등 20억원, 비상발전기 12억원,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75억원을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SMS 등을 통해 축산농가 2만1000호에 폭염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으며,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 조기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경북도는 관계자는 "지붕에 물 뿌리기,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으로 축사 온도 낮추기 ,지붕단열 보강, 신선한 물 공급, 적정 사육밀도 유지, 노후 전기기구 교체 등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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