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당국, 중동정책협의회 개최…"지속적 정보교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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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당국이 3일 서울에서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열고 양국 간 지속적인 정보 교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은정 외교부 아중동국장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나가오카 간스케 일본 외무성 중동아프리카국장과 제10차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중동과 관련해 입장이 유사한 한일이 활발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환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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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일 외교당국이 3일 서울에서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열고 양국 간 지속적인 정보 교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은정 외교부 아중동국장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나가오카 간스케 일본 외무성 중동아프리카국장과 제10차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일 양측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양국의 대중동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동과 관련해 입장이 유사한 한일이 활발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환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중동정세와 관련해 현지 공관을 포함한 (한일) 외교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일이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것은 화상으로 열린 2021년 11월 회의 이후 약 2년 만이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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