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 해외봉사단 발대식…21명 선발

박홍식 기자 2023. 8. 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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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은 3일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3 새마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해외봉사단원은 새마을재단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리랑카와 베트남에서 오는 16일부터 각각 10여일과 13일 간 활동하게 된다.

새마을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1036명의 새마을해외봉사단원들에게 국제개발협력사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봉사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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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베트남서 봉사활동
해외봉사단 발대식 (사진=새마을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새마을재단은 3일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3 새마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지난달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11명,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새마을해외봉사단원은 새마을재단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리랑카와 베트남에서 오는 16일부터 각각 10여일과 13일 간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위생교육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현지 주민들과 함께 마을회관 및 울타리 보수, 안길 청소 등 노력봉사를 할 예정이다.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은 더 커졌다"며 "봉사단원들은 대한민국의 미래 일꾼으로 새마을운동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1036명의 새마을해외봉사단원들에게 국제개발협력사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봉사 기회를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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