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과감한 승부수…16세 혼혈 케이시 선발 카드

이상완 기자 2023. 8. 3.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월드컵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 끝에 몰린 한국 여자축구가 기적을 꿈꾼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17위)은 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독일(1위)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 나선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0-2), 2차전 모로코(0-1)에 연달아 패하면서 2전 2패(승점 0)로 조 최하위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1시30분(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사진┃KFA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1시30분(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사진┃KFA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월드컵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 끝에 몰린 한국 여자축구가 기적을 꿈꾼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17위)은 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독일(1위)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 나선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0-2), 2차전 모로코(0-1)에 연달아 패하면서 2전 2패(승점 0)로 조 최하위에 있다.

이날 한국이 조 2위 독일을 5골차로 승리하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콜롬비아가 3위 모로코를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벨 감독은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선발명단. 사진┃KFA

2007년생으로 만 16세인 혼혈선수 케이시 유지 페어(PDA)와 천가람(화천 KSPO)을 선발 카드로 꺼냈다.

페어와 천가람은 최유리(인천현대제철)와 공격진을 구성한다.

중원은 지소연(수원FC)과 조소현(토트넘 위민), 이영주(마드리드CFF)가 책임진다.

수비는 심서연(수원FC) 김혜리(현대제철) 장슬기(현대제철) 추효주(수원FC)로 구성한다. 골키퍼는 김정미(현대제철)가 나선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