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공군 군악대 입대…♥임지연, 열흘 뒤면 '곰신' 된다[종합]

장진리 기자 2023. 8. 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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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입대한다.

그의 입대로 '공개 연인' 배우 임지연이 잠시 고무신을 신게 됐다.

이도현의 입대로 임지연은 당분간 고무신을 신게 됐다.

이도현은 최근 '나쁜 엄마' 종영 후 인터뷰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대로 더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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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연(왼쪽), 이도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도현이 입대한다. 그의 입대로 '공개 연인' 배우 임지연이 잠시 고무신을 신게 됐다.

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도현이 14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후 '호텔 델루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더 글로리', '나쁜 엄마' 등으로 쉼 없는 연기 열일을 이어가며 20대 대표 배우로 우뚝 섰다.

특히 지난해 첫 공개된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복수 조력자 주여정을 연기하며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이 작품에서 문동은의 인생을 파괴하는 '악녀' 박연진을 연기한 임지연과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일과 사랑을 다 잡게 됐다.

이도현의 입대로 임지연은 당분간 고무신을 신게 됐다. 이도현은 최근 '나쁜 엄마' 종영 후 인터뷰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대로 더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 이도현. 제공ㅣ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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