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6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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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66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이는 신규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하며 올 들어 하루 발생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날 보다는 279명 줄어든 것이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 894명, 충주 212명, 괴산 120명, 제천 115명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충주에서 90대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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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66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이는 신규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하며 올 들어 하루 발생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날 보다는 279명 줄어든 것이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인 1을 웃도는 1.13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894명, 충주 212명, 괴산 120명, 제천 115명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충주에서 90대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1074명을 포함해 모두 103만 746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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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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