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가 반할 만.."왜 이렇게 떨리지" 컴백 소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다인이 결혼 후 첫 안방 컴백에 대한 설레면서도 긴장된 마음을 보였다.

3일 이다인은 “드디어 ‘연인’ 첫방 하루 전. 왜 이렇게 떨리지?”라며 컴백을 하루 앞둔 마음을 보였다.

이다인은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을 통해 안방에 컴백한다. 이다인의 안방 컴백은 이승기와 결혼 후 처음이기도 하지만 2020년 방송된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이기도 하다.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의 정혼자이자 유길채(안은진)의 가장 가까운 벗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전쟁 풍화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경은애로 변신한 이다인은 단아한 분위기와 참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반집 규수를 그대로 데려다 놓은 듯한 느낌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4월 이승기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