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혁신기업에 1억弗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투자펀드를 확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최근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었다.
LG NOVA는 혁신 기업 투자를 위해 오는 10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벤처육성 펀드 규모 확대
오는 10월 실리콘밸리서 관련행사
LG전자가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투자펀드를 확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최근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혁신 기업 투자 목적으로 2024년 말까지 1억달러(약 1299억원) 이상 규모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이는 2020년 말 LG NOVA 출범 당시 조성한 펀드 2000만달러의 5배 이상 규모다.
LG전자 관계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보다 많은 혁신 기업을 찾아내 전폭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펀드 규모를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선도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LG NOVA는 혁신 기업 투자를 위해 오는 10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은 실리콘밸리의 벤처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미래를 혁신할 기술과 솔루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편, LG NOVA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설립된 조직이다. 현재 사물인터넷(IoT) 분야 사업개발 전문가이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부국장을 역임한 이석우 전무가 센터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아내가 죽었습니다” 대성통곡한 신입, 조문 안 와도 된다는 이유가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