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110형 마이크로 LED TV' 印 상륙

장민권 2023. 8. 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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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최상위 제품인 110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사진)를 첫 출시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소매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110형 마이크로 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액정표시장치(LCD) 기반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보다 높은 등급의 최상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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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에 1억8000만원 초고가제품
소비력 큰 印 프리미엄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최상위 제품인 110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사진)를 첫 출시했다. 초고화질·초대형 선호도가 높고, 구매력을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소매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110형 마이크로 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1149만 9000루피(약 1억 8000만원)다. 삼성전자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유럽, 중동 등에서 110형 마이크로 LED TV를 판매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도 지난해부터 110형 마이크로 LED TV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4월 89형 제품을 선보였다.

마이크로 LED TV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도 스스로 빛과 색을 낸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액정표시장치(LCD) 기반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보다 높은 등급의 최상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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