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종료에 7월 수입차 판매 감소
최종근 2023. 8. 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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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여파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의 영향으로 7월 수입차 판매가 감소세를 보였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줄어든 2만1138대로 집계됐다.
특히 전월과 비교하면 21%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BMW, 볼보, 폭스바겐, 렉서스 등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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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여파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의 영향으로 7월 수입차 판매가 감소세를 보였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줄어든 2만1138대로 집계됐다. 특히 전월과 비교하면 21%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 보면 BMW가 5931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 벤츠(5394대), 아우디(1504대), 볼보(1409대), 폭스바겐(1195대), 렉서스(1088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BMW, 볼보, 폭스바겐, 렉서스 등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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