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안전이 최고…잼버리 기간 동안 현장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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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으로 옮긴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전 최고. 잼버리 기간 동안 현장을 지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기록적 폭염에 국민들과 전 세계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면서 "새만금 잼버리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애초 김 지사는 잼버리 기간 중 약 3일 정도를 숙영하기로 계획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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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으로 옮긴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전 최고. 잼버리 기간 동안 현장을 지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기록적 폭염에 국민들과 전 세계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면서 “새만금 잼버리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2일) 개영식 참석 이후 잼버리 숙영지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하룻밤을 묵었다.
애초 김 지사는 잼버리 기간 중 약 3일 정도를 숙영하기로 계획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전날 개영식에서 온열질환자가 대거 발생하는 등 안전상 우려 상황이 확산되자 폐영식까지 숙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에서 온열환자 대응에 직접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김관영 지사는 “12일 폐회식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겠다”며 “경찰, 소방, 의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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