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안보실장 ‘우크라 평화 국가안보보좌관 회의’ 참석

박지영 기자 2023. 8.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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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국가안보보좌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보보좌관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평화 정상회의 개최 ▲개도국을 포함한 보다 많은 국가들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주요국 국가안보보좌관 간에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중 평화 정상회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개최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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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사우디 젯다서 개최, 평화 정상회의 논의
“尹 제시한 ‘평화연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국가안보보좌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보보좌관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평화 정상회의 개최 ▲개도국을 포함한 보다 많은 국가들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주요국 국가안보보좌관 간에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중 평화 정상회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개최를 추진 중이다.

조 실장의 참석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당시 발표한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조 실장은 주요국 국가안보보좌관들과 만나 개별 양자 회담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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