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이상형=♥지수 그 자체 "해외 장거리 OK→바빠도 사랑 가능"

유은비 기자 2023. 8.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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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밝힌 그의 연애관과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보현은 2021년 엘르코리아의 유튜브 채널 '연애 상담소' 코너에 출연해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안보현과 지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안보현이 밝힌 이상형 역시 다시금 화제가 됐다.

한편, 3일 안보현과 지수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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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지수(왼쪽), 안보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안보현이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밝힌 그의 연애관과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보현은 2021년 엘르코리아의 유튜브 채널 '연애 상담소' 코너에 출연해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코로나19로 왕래가 쉽지 않은 상황, 해외 장거리 연애에 대한 상담이 이어지자 안보현은 "해외에서 한국은 조금 애매하다"면서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랑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없으니까"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일이 너무 바빠서 사랑을 못 하겠다는 사연에는 "일이 바빠도 사랑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나도 지금은 일은 사랑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열심히 일하다 보면 정말 좋은 분을 만날 거라 생각한다. 너무 다가가려고 하지 않고 '자만추', 자유로운 만남, 자신감 있는 만남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

이상형에 대해서는 "코드가 잘 맞는 사람. 내가 '자만추'가 무슨 말인지 몰라도 웃어줄 수 있는 사람, 부끄러워하지 않고 조심스레 카톡을 보내줄 수 있는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공감대 형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뭘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알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안보현과 지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안보현이 밝힌 이상형 역시 다시금 화제가 됐다. 바쁜 일정으로 해외 장거리 출장이 잦을 수밖에 없는 블랙핑크 지수와 적합한 이상형이라는 것. 또한, 지수가 '설강화'로 데뷔해 연기활동을 펼쳤고 안보현이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연기, 노래, 패션까지 공감대 형성에 용이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3일 안보현과 지수는 열애를 인정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지수와 안보현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고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도 "지수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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