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고수온 경보'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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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천수만에서는 15.55ha 가두리 양식장에 조피볼락(우럭) 280여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다.
시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액화 산소 사전 공급, 양식 밀도 낮추기, 고수온 대응 장비 및 차광막 설치 여부 확인 등을 해 왔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조기 출하 유도 및 고수온에 맞춘 양식장 관리 요령도 양식 어가에 안내하고 있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선제 예찰 활동과 현장 지도를 강화해 양식 어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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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천수만 일대 가두리 양식장을 현장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지역 천수만에서는 15.55ha 가두리 양식장에 조피볼락(우럭) 280여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다.
서식 수온 12∼21도, 한계 수온 3∼28도로, 바닷물 수온이 상승하면 집단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액화 산소 사전 공급, 양식 밀도 낮추기, 고수온 대응 장비 및 차광막 설치 여부 확인 등을 해 왔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조기 출하 유도 및 고수온에 맞춘 양식장 관리 요령도 양식 어가에 안내하고 있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선제 예찰 활동과 현장 지도를 강화해 양식 어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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