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조인성, "한효주와 로맨스? 호흡 좋았다"

김현희 기자 2023. 8. 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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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인성이 '무빙' 속 연기 호흡을 맞춘 한효주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인성은 한효주와 한 작품에서 처음 만난 소감에 대해 "(한)효주랑 호흡이 좋았다"면서 "효주는 10년이 더 기대되는 배우다.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배우가 한국에만 머물 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야 할 배우인 것 같다. 집중력, 캐릭터 해석, 현장에서의 인내성 등을 봤을 때 한국에만 있기는 아깝다. 응원하고 있다"며 한효주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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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인성.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조인성이 '무빙' 속 연기 호흡을 맞춘 한효주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원작 각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감춘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만화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조인성이 연기한 김두식은 비행 능력을 갖춘 베테랑 요원이고 한효주가 연기한 이미현과의 사이에 아들 김봉석(이정하)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조인성은 한효주와 한 작품에서 처음 만난 소감에 대해 "(한)효주랑 호흡이 좋았다"면서 "효주는 10년이 더 기대되는 배우다.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배우가 한국에만 머물 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야 할 배우인 것 같다. 집중력, 캐릭터 해석, 현장에서의 인내성 등을 봤을 때 한국에만 있기는 아깝다. 응원하고 있다"며 한효주를 칭찬했다.

이를 듣던 한효주는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무빙'은 오는 9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오픈 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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