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엔 이강인 나올까'... '네이마르 원더골' PSG, 전북에 1-0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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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의 엄청난 골로 전반전을 앞선 채 마쳤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 40분 네이마르가 전북 박스 안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를 흔들었고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것이 수비수 맞고 굴절된 후 왼쪽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네이마르의 개인 플레이 덕분에 PSG가 1-0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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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의 엄청난 골로 전반전을 앞선 채 마쳤다. 이제 후반전 이강인의 출전 시점에 시선이 모인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강인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PSG는 전북을 상대로 불안한 수비를 보이면서도 네이마르의 드리블 돌파를 필두로 반격을 펼쳤다. 네이마르에게 전북 수비가 몰리면서 다른 PSG 선수들에게 침투 공간이 발생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전북도 상대 공을 탈취한 후 슈팅까지 빠르게 가져가고자 했다. 전반 13분 중원에서 상대 공 소유권을 빼앗은 후 전북 문선민이 드리블 돌파에 나섰고 PSG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다.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으면서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잡아냈다.
네이마르는 과감한 돌파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듯했다. 전반 20분 네이마르가 위고 에키티케와 원터치 패스를 주고받으며 전북 박스 안에 진입했고 전북 수비수 페트라섹과 충돌하며 박스 안에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이에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전반 38분 전북 박스 왼쪽 앞에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전북 골키퍼 정민기가 화들짝 놀라며 막기도 했다.
그러던 중 네이마르가 환상적인 개인 플레이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0분 네이마르가 전북 박스 안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를 흔들었고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것이 수비수 맞고 굴절된 후 왼쪽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PSG의 1-0 리드.
전반 42분에는 박스 안에서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에키티케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결국 네이마르의 개인 플레이 덕분에 PSG가 1-0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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