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잼버리 폭염 피해에 "야외활동 자제·현장 의료진 보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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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현장 의료진을 보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일) 민생채움단 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주최 측과 충분히 논의해 폭염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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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현장 의료진을 보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일) 민생채움단 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주최 측과 충분히 논의해 폭염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장에 의료진을 대폭 늘려 온열 질환이 악화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며, 정부와 주최 측이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보호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도 오늘 논평을 내고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대회를 안전하게 운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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