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네이마르 선제골, 이강인 후반에 뛸까…PSG 전북에 1-0 리드 (전반종료)

박대성 기자 2023. 8. 3.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 공격은 답답했다.

전북은 박재용이 원톱으로 파리 생제르맹 골망을 조준했다.

분위기를 탄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 갔다.

전반전은 파리 생제르맹의 한 골 리드로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네이마르 ⓒ연합뉴스
▲ 이강인 벤치 대기
▲ 치열한 PSG 전북현대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 공격은 답답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한방이 터졌다. 이강인은 교체로 벤치에서 자리를 지켰다.

파리 생제르맹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프리시즌 매치를 가졌다. 전반전에 네이마르의 한 방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최전방에 네이마르, 에키티케, 가르비를 배치했다. 베라티, 음바페, 은두르가 허리에서 뛰었다. 수비는 나가, 쿠르자와, 다닐루, 베르나트였다. 파리 생제르맹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전북은 박재용이 원톱으로 파리 생제르맹 골망을 조준했다. 문선민, 하파 실바, 한교원이 뒤를 받쳐 화력을 지원했다. 보아텡, 류재문이 3선에 위치했고, 포백은 박창우, 페트라섹, 홍정호, 안현범였다. 골키퍼 장갑은 정민기가 꼈다.

전북이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아갔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도 매섭게 반격했다. 전반 11분 에키티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잡고 슈팅을 했다. 전반 26분에는 가르비가 페널티 박스 라인 근처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했다. 전북은 문선민이 공격의 키를 쥐고 파리 생제르맹을 흔들었다.

전반 중반, 무더운 날씨에 쿨링 브레이크를 가졌다. 잠깐 회복한 선수들은 다시 그라운드를 누볐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 측면에서 볼을 받으려고 했지만 공수 간격이 넓어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37분 중거리 슈팅으로 전북 골대를 노려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전반 40분 네이마르가 박스 안 전북 현대 압박을 이겨내고 골망을 뒤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 갔다. 관중들은 네이마르가 볼을 잡고 유려한 드리블을 하면 환호성을 질렀다. 전반전은 파리 생제르맹의 한 골 리드로 끝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