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한국 민요·가곡 부르는 스페인 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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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프로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오는 18~19일 이틀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국영방송사 RTVE 합창단원 80명 중 24명을 선발한 프로 합창단으로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으로 부르는 외국인 프로 합창단이다.
강릉 세계 합창대회에서 우승한 동구합창단과의 합동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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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프로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오는 18~19일 이틀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국영방송사 RTVE 합창단원 80명 중 24명을 선발한 프로 합창단으로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으로 부르는 외국인 프로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전통 가락과 스페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5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각각 노래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강릉 세계 합창대회에서 우승한 동구합창단과의 합동 공연도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3일 "한국인의 정서를 외국인의 선율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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