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CJ올리브넷 사업확대 나서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3. 8. 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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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송 미디어 분야 정보기술(IT)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FAST란 기존 TV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중간 형태로 OTT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료 없이 이용하는 대신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서비스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CJ그룹 계열사와 방송 채널 사업자 등 총 56개 채널에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으로 콘텐츠 관리·편성·광고 송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IT 인프라도 사용할 수 있어 중소 콘텐츠 공급자(CP)의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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