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불볕더위 속 여객선 화재 민관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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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불볕더위 속에서 여름철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해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여수시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해경 경비함정과 여수소방서 소방정, 여수시청 행정선, 국립공원공단 연구호 등 선박 14척 등이 동원돼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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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불볕더위 속에서 여름철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해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여수시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해경 경비함정과 여수소방서 소방정, 여수시청 행정선, 국립공원공단 연구호 등 선박 14척 등이 동원돼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 화재 사고를 가정해 다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을 중점으로 초기대응, 사후 조치 등을 유관 기관과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자체 개선 추진 중인 폼 소화 방식을 숙달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소방과 합동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해상에서의 구급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특성상 다양한 선박 종류의 화재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사고 대응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사고 대응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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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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