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진행 상황은?

장우선 2023. 8. 3. 17: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장충남 남해군수>

경남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 시대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25년 숙원이었던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남해안 관광에 생길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장충남 남해군수를 모시고 사업 현황과 향후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 벨트 활성화에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이맘때쯤 총 6,974억 원 규모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것 같은데요. 현재 사업 진척도는 어느 정도이며, 향후 예상되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질문 2>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통해 전남과 경남의 소통, 동서교류를 통해 남해안권 전체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복안도 있었던 셈인데요, 현재 경남, 전남, 부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관광벨트 활성화 정책과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됩니다.

<질문 3> 군수님께서 기대감과 자신감이 높으신데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남해군의 강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4> 그동안 잘 몰랐던 남해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군수님의 남해 사랑이 정말 각별하신 것 같습니다. 남해 자랑을 좀 더 하신다면요?

<질문 5> 남해 자랑이 끝이 없을 거 같습니다. 관광의 산업적 측면을 고려한다면, 천혜의 자연경관만으로는 경쟁력이 부족할 듯싶습니다. 민자유치라든지 관광 콘텐츠 확충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질문 6> 남해군의 상징물로 '남해대교'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올해 남해대교가 개통된 지 50년이 흘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질문 7>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생태관광의 신기원을 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군수님 오늘 말씀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남해군민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