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류승룡 "기대하셔도 좋아… 볼거리 풍성해"

김현희 기자 2023. 8.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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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승룡이 한국형 히어로물 '무빙'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3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원작 각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류승룡은 "어떤 상처도 금세 회복하는 무한 재생능력을 가진 장주원 역을 맡았다"며 "인생의 목적을 잃고 무의미한 삶을 살다가 가족이라는 분명한 이유를 찾고 명확한 방향성이 갖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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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류승룡.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류승룡이 한국형 히어로물 '무빙'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3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원작 각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류승룡은 "어떤 상처도 금세 회복하는 무한 재생능력을 가진 장주원 역을 맡았다"며 "인생의 목적을 잃고 무의미한 삶을 살다가 가족이라는 분명한 이유를 찾고 명확한 방향성이 갖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류승룡은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강한 애착을 보였고, "볼거리가 풍성하고 재밌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한편 '무빙'은 오는 9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오픈 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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