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로 분한 유튜버, 정작 논란된 건…"영상 차단" 2만 명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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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거식증 유튜버 안 보이게 해달라 청원'입니다. 오!>
분홍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여성, 구독자 수가 200만이 넘는 미국인 유튜버, '유지니아 쿠니'입니다.
170cm가량 되는 큰 키에 몸무게가 39kg에 불과한 쿠니는, 오래전부터 거식증과 섭식장애를 호소해 왔는데요.
사람들은 쿠니가 거식증을 공개적으로 홍보해 비정상적으로 마름을 추구하는 10대 여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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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거식증 유튜버 안 보이게 해달라 청원'입니다.
분홍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여성, 구독자 수가 200만이 넘는 미국인 유튜버, '유지니아 쿠니'입니다.
최근 영화 바비에서 영감을 얻어 마치 바비 인형을 떠올리게 하는 복장으로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는데요.
그런데 정작 이목을 끌면서 논란이 된 것은 그녀의 극도로 마른 몸이었습니다.
170cm가량 되는 큰 키에 몸무게가 39kg에 불과한 쿠니는, 오래전부터 거식증과 섭식장애를 호소해 왔는데요.
사람들은 쿠니가 거식증을 공개적으로 홍보해 비정상적으로 마름을 추구하는 10대 여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2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쿠니의 유튜브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고,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며 청원까지 하고 나섰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디 부딪치면 바로 부서질 것 같네" "누가 봐도 아픈 사람인데, '좋아요' 누르면서 응원하면 안 되지" "섭식장애 조장 콘텐츠는 꼭 퇴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Eugenia Cooney·인스타그램 Eugenia Co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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