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새만금 잼버리로 집무실 옮겨 "온열환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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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기간에 부안 야영지에서 머물며 온열질환자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잼버리 기간 현장을 지키겠다. 기록적 폭염에 국민들과 세계시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숙영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는 역대급 폭염 등으로 행사의 정상적 진행이 어려운 데 따른 위기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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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의료 관계자에 감사"
김관영 전북지사는 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기간에 부안 야영지에서 머물며 온열질환자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잼버리 기간 현장을 지키겠다. 기록적 폭염에 국민들과 세계시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제(2일) 야영지에서 텐트를 치고 잤다. 이제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현장으로 옮겨 마지막까지 함께 숙식하며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할 것"이라고 썼다.
김 지사는 "경찰과 소방, 의료 관계자 여러분, 감사하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자"고 했다.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숙영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는 역대급 폭염 등으로 행사의 정상적 진행이 어려운 데 따른 위기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하루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 등으로 잼버리병원을 찾은 대원과 지도자는 약 1천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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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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