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0입 탈출할래?’ 웨스트햄, 소튼 주장 영입 거절당한 후 대안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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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즈 영입을 시도했지만 퇴짜를 맞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에서 다른 미드필더를 찾아보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워드-프라우즈의 대안을 찾아보고 있지만 아직 그와의 계약을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최하위로 강등당했던 사우스햄튼의 주장 워드-프라우즈에 접근했다.
웨스트햄은 워드-프라우즈 영입에 착수했지만 이적료에서 사우스햄튼과 이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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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즈 영입을 시도했지만 퇴짜를 맞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에서 다른 미드필더를 찾아보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워드-프라우즈의 대안을 찾아보고 있지만 아직 그와의 계약을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아직 여름 이적 시장 1호 계약을 이뤄내지 못했다. 유입은 없고 유출만 존재한다. 팀의 주장이었던 데클란 라이스는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31억 원)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이는 EPL 내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였다. 영국의 ‘이브닝 스탠더드’에 의하면 최전방 공격수 잔루카 스카마카는 2150만 파운드(한화 약 354억 원)에 인터 밀란행이 거론되고 있다.
웨스트햄은 최우선적으로 라이스의 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최하위로 강등당했던 사우스햄튼의 주장 워드-프라우즈에 접근했다. 그는 위협적인 킥이 최대 장점인 중앙 미드필더였다. 지난 시즌에도 팀은 강등 당했지만 워드-프라우즈는 리그 전경기(38경기)에 출전해 13개의 공격 포인트(9골 4도움)를 올렸다.
웨스트햄은 워드-프라우즈 영입에 착수했지만 이적료에서 사우스햄튼과 이견을 보였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기본 이적료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45억 원)에 옵션 300만 파운드(한화 약 49억 원)를 제안했다. 웨스트햄의 예상과 달리 사우스햄튼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59억 원)를 요구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대체자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풀럼의 주앙 팔리냐 계약을 위해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42억 원)를 제의했지만 풀럼은 이를 거절당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에 의하면 첼시의 코너 갤러거에 대한 4000만 파운드 제안마저 거절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웨스트햄은 12일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3/24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코앞으로 다가온 EPL 개막 경기 전까지 웨스트햄이 선수단을 보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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