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분야 우수상 수상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아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3.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시상식이다.

달서구는 6년 연속(2018~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2년 일자리대책에 따른 성과와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 및 질적 요소 등 7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의 달성도에 따라 1차 시·도심사와 2차 중앙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달서구는 체계화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종합적인 청년지원정책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따른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 적극 추진 및 일자리 사업 공모 확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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