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원 데이터' 공식 오픈 첫 그룹통합 데이터 플랫폼
문재용 기자(moon.jaeyong@mk.co.kr) 2023. 8. 3. 17:36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신한 원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신한 원 데이터는 그룹 계열사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과 활용을 지원한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1월 말 신한 원 데이터를 구축했고, 이후 6개월간 주요 그룹사 임직원 약 1700명이 시범 운영에 참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데이터 역량 강화와 고객 지향적 디지털 금융으로의 진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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