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김태훈 형제, 오늘(3일) 부친상

배우 김태우, 김태훈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우·태훈 부친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5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김태우는 1996년 KBS 2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첫사랑’, ‘거짓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철인왕후‘, ’미씽:그들이 있었다2‘,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에 출연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태훈은 2006년 영화 ‘달려라 장미’로 데뷔했다.드라마 ‘굿바이 솔로’, ‘세상 어디에도 엇는 착한남자’, ‘일말의 순정’, ‘파수꾼’, ‘형사록’, ‘퀸메이커’, ‘이로운 사기’, 영화 ‘아저씨’, ‘명량’, ‘말모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 출연했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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