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철없는 남편, 돈 좀 그만 써”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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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남편의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말려줘요. #세계여행 #1년 #개인 #헬리콥터 #철없는남편 #돈 좀 그만 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헬리콥터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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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남편의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말려줘요. #세계여행 #1년 #개인 #헬리콥터 #철없는남편 #돈 좀 그만 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헬리콥터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1년 휴식 하자고 하고 난 후 일본 7번, 방콕 3번, 광저우, 심천, 홍콩, 북경, 캐나다, 지금은 시드니”라며 “무슨 세계 여행을 다니려는지 이 사람 참나 말만하면 ‘우리 지금 휴식이잖아’ 뭐라 말도 못하고”라며 푸념을 늘어놨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아무 생각 없이 신나서 폼 잡는 사진 보내면 뭐라 말도 못 하고 혜정 아빠 빨리 와 돈 좀 그만 써 이 사람아 휴식 4달 남았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2023년에는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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