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극성 엄마인가… 생각 많아져” 육아 고민 토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이 먹는 아침 점심 저녁 나영이네 집밥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나영은 "아침에 아이들이 남긴 사과를 먹으며 책을 읽고 있다. 양희은 선생님의 새 책이다. 열심히 읽고 있다"라며 시작했다.
김나영은 점심 식사로 삶은 고구마를 선택했고 저녁 식사는 콩나물 밥과 더덕 무침을 먹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이 먹는 아침 점심 저녁 나영이네 집밥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나영은 “아침에 아이들이 남긴 사과를 먹으며 책을 읽고 있다. 양희은 선생님의 새 책이다. 열심히 읽고 있다”라며 시작했다.
김나영은 점심 식사로 삶은 고구마를 선택했고 저녁 식사는 콩나물 밥과 더덕 무침을 먹었다.
다음날 아침 김나영은 사과, 방울토마토, 단호박, 고구마로 식사를 하며 “아침에 신우를 조금 울렸다. 속상하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아기 키우는 집은 다 공감할 것이다. 숙제를 봐주다가 아이랑 의가 많이 상한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집도 다 그런다고 하더라. 애들이 선생님이랑 무언가를 할 때는 그래도 좀 긴장해서 집중해서 하는데 엄마랑 할 때는 잠시도 못 앉아있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르쳐주는 저한테 너무 화를 낸다. 사람들끼리 그렇게 한 거라고 약속을 한 거다 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다. 그리고 숙제를 지금 해야되는데 자기 놀 시간 없다고 한다. 그러면 생각이 많아진다”라며 “아이는 놀아야 하는데 내가 극성 엄마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친구 같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어렵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앞서 김나영은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두 아들 신우, 이준을 홀로 육아 중이다.
김나영은 현재 가수 겸 작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